[졸업생 인터뷰] 21기 수료생 김정윤 대표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21기 김정윤입니다.
작은 빵 가게를 운영하고, 대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마스터, 빵앤샌드위치 운영, 샌드위치 컨설팅


[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를 찾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

샌드위치 책을 썼습니다. 샌드위치와 연관되어 있는 햄이 굉장히 많고, 많은 종류를 사용해 보니 함량에 따라 맛이 많이 달랐는데
가공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에 늘 품고 있다가 배우러 왔습니다.

[ 수업 중에 기억에 남거나 좋았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

부어스트라는 말을 소시지를 사며 많이 봤거든요.
(이 명칭을) 왜 쓸까 궁금했는데 교육을 통해 용어를 정확히 알게 되었고 함량을 정확히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아질산나트륨’이 모든 소시지에 발색제로 되어있는데 이곳에서 왜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 후배 기수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
문화적인 설명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해요. 소시지는 독일 식문화인데, 그들은 소시지를 먹고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왜 소시지를 저가라고 생각하고 소시지를 먹으면 미안하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이것은 식생활 문화에서 나오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주었을 때 미안한 마음이 없어지죠. 이렇게 완벽한 소시지는.

[ 수료하고 난 간단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기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굉장히 즐거웠고 실습시간이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론도 좋았고 실습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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