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인터뷰] 지구인컴파니 김창진 이사님

[ 교육을 듣게 된 경로 ]

남양주시에서 개최한 식품전시회 프로그램 내 소시지 관련 유병관대표님의 발표가 인상깊게 남아서 교육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을 듣기로 결심하게 된 이유 ]

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식물성 고기 중 소시지가 하나의 아이템인데, 정통 레시피로 만든다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배우게 됐습니다.

<전통레시피로 만들어 새로운 메뉴로 개발 중인 비건소시지의 맛과 식감 등을 평가해주시는 유병관대표님>


[ 교육 중 유익했던 내용 ]

첫번째, 마케팅 수업이 동반되었다는 것. 매장을 가상으로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고 어떤 고객에게 팔 것인지 타겟팅하여 여러가지 환경 조건에 대해서까지 생각할 수 있었던 것,

두번째는 실습이 굉장히 체계화되서 이루어진 것.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게 어떻게 생산이 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 것,

세번째로는 졸업작품전. 조별로 제품을 출시하고 선보이고, 평가하는 치열한 과정에서 저희 능력치의 최대한을 뽑을 수 있었다는 것, 여기서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줬다라는 경험이 저에게 가장 유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

대부분의 교육과정은 재밌고 흥미를 끝까지 가지고 참여할 수 있으나, 법규 등 반드시 필요하지만 집중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법규 등 현장에서 필요하지만 다른 곳에선 쉽게 들을 수 없는 교육들에 반드시 집중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